파주 문산도서관,'브랜드로 읽는 그리스 신화'인문학 프로그램 개최 |
'야(夜)의 인문학'은 전문가의 강의와 해설을 통해 책 읽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사회·문화적 주요 쟁점들과 연계한 책과 작가를 선정해 강의가 진행된다.
<브랜드로 읽는 그리스 신화>의 저자인 김원익 세계신화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다양한 브랜드와 로고를 살펴보며 현대사회까지 이어지는 그리스 신화의 영향력과 맥락을 알아보고, 그리스 신화의 영웅들이 이 시대에 주는 7가지 메시지를 살펴본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올해 6번째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문산도서관의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얻고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파주=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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