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양곡도서관, '당신을 위한, 꽃 속에 책' 운영 |
이번 프로그램은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을 보유한 양곡도서관 사서가 직접 진행하는 것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감사했던 분을 위해 선물할 책을 직접 고르고, 책과 함께 꽃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플라워박스를 만들어 본다. 누구를 위한 책이며, 책 선정 이유 등 소감도 나누어 보며 일상 속 힐링과 취미를 즐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13일(수)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플랫폼(https://gimpo.gseek.kr/)을 통해 선착순으로 15명 모집하며, 책을 제외한 참가비는 무료이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한 해를 보내는 시점, 소중한 사람에게 꽃 속에 책을 선물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양곡도서관은 앞으로도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포=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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