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청사 전경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2291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은 11월 29일까지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합병·분할·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2291필지로 주민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 후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시한 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29일까지 당진시청 누리집 공고란에 게시한 이의신청 서식을 받아 시청 토지관리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이의가 제기된 토지는 토지특성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조정한 가격을 12월 23일에 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자에게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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