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는 대전지역 15개 좋은이웃유아기관 원장들과 굿네이버스 방글라데시 Mainul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좋은이웃유아기관 네트워킹 파티를 진행했다. 사진은 결연아동이 깜짝 선물로 준비한 그림 선물을 들고 촬영한 단체 사진. |
이번 '좋은이웃유아기관 네트워킹 파티'에는 굿네이버스 방글라데시 Mainul 대표를 비롯해 15개의 좋은이웃유아기관 어린이집 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굿네이버스 후원사업 보고가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 굿네이버스 방글라데시 Mainul 대표가 후원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결연 아동들이 깜짝 선물로 준비한 영상 편지와 그림 선물이 전달돼 참여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참여자들은 대전지역 유아기관 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기배 대전충북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좋은이웃유아기관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자 했다"고 전했다. 또 “이번 행사가 좋은이웃유아기관 간의 연대감을 높이고, 굿네이버스 국제구호개발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손 본부장은 "굿네이버스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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