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이사장 김후영) 산하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11월 6일~ 7일 2024년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국립대전숲체원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나눔의 숲 프로그램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사회활동을 장려하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기억력과 인지력 향상, 신체 스트레칭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국립숲체원은 숲과 자연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곳으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에게 건강한 여가 활동과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나눔의 숲에 참석한 김 모 어르신은 "자연을 더 잘 알게 되었고, 함께 활동하는 분들과 체험하니 즐겁다"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경험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형식 관장은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분들이 숲과 자연에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후영 이사장은 “저희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대덕구 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를 창출, 보급해 소득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취감을 고취시킴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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