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오른쪽)가 지난 6일 윤준병 국회의원을 만나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부안군 제공 |
이날 권익현 군수는 이원택 의원 방문을 시작으로 김윤덕 의원, 이춘석 의원, 유동수 의원, 이기헌 의원 등 부안군 건의사업 관련 상임위 소속 의원들과 허영의원, 안도걸 의원, 윤준병 의원 등 예결위 소속 의원들을 만나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권익현 부안군수(오른쪽)가 지난 6일 이춘석 국회의원을 만나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면담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
그 외에도 ▲부안군 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총사업비 243억) ▲격포 여객선터미널 대체 건립(총사업비 40억),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조성(총사업비 198억) ▲부안 백산 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 전당 건립사업(총사업비 206억) 등 7개 사업을 차례로 건의하며 부안군에 필요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 유지로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 환경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지만, 부안 대도약을 위한 국가 예산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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