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학교급식 멘토·멘티 지혜 나눔 연수'에 참여한 영양사와 영양교사가 포크빌 축산물 공판장 현장 견학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시교육청 제공. |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학교급식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 및 저경력 영양교사와 영양사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급식 운영의 내실을 다지는 데 기여했다. 연수에는 총 23명이 참여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축산물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 견학 ▲2024년 학교급식 멘토링 결과 나눔회 ▲천안 우수 향토 먹거리(로컬푸드) 체험 등이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업무와 관련된 정보를 활발히 교류하며 전문 지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금의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학교급식 멘토?멘티 지혜 나눔 연수로 지식 공유와 더불어 지혜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선배, 후배 영양교사와 영양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링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우수한 세종 학교급식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세종시 학교급식의 질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교육청은 앞으로도 멘토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영양교사와 영양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급식 운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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