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현장. 사진=재단 제공. |
이번 행사는 300여 개의 관광전담기구와 150여 명의 MICE 주최자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마이스 박람회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해 세종시 MICE 전담기구로 지정된 이후, 정부부처와 연계해 공공 분야 MICE 중심 도시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KME2024 참가를 통해 재단은 세종시의 MICE 유치 마케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 재단은 ▲지역설명회 ▲비즈니스 상담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며, 10일과 11일에는 해외 MICE 주최자 20여 명을 세종으로 초청해 세종컨벤션센터, 정부청사 옥상정원, 대통령기록관, 국립세종수목원 등을 방문하는 포스트투어를 이어간다.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KME2024 참가는 MICE 개최지로서의 세종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재단은 지속적인 MICE 마케팅 활동과 함께 세종지역의 MICE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2025년부터는 MICE 유치개최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세종지역의 MICE 유치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종시의 매력을 국내외 MICE 주최자들에게 알리고, 향후 MICE 유치와 개최 지원 사업을 통해 세종시를 MICE 중심 도시로 발전시키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세종시의 경제적, 문화적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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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문화관광재단이 한글문화도시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재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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