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서구2, 국민의힘). [출처=대전시의회] |
이번 연구용역은 대전시민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자치법규 입안과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의정활동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추진됐다.
연구회 회장인 김영삼 의원(서구2·국민의힘)은 "이번 연구용역은 시민이 원하는 자치법규와 주요 현안 과제를 파악하고, 선호도·관심도가 높은 과제를 토대로 자치법규를 정비해 의원입법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연구용역 자료는 시민의 행복한 삶과 지역발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례의 제·개정과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더 좋은 조례 연구회'는 지난 3월 구성됐다. 심도 있는 조례 연구를 통해 대전시와 교육청 자치법규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정책간담회, 전문가특강, 연구용역 등을 통해 시민 중심의 자치법규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김영삼 회장을 비롯해 이중호 간사와 김선광·박주화·송인석·이용기·황경아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송익준 기자
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서구2, 국민의힘)과 더 좋은 조례 연구회 활동 의원들. [출처=대전시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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