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위원회는 1~8월 말까지 총사업비 변경을 위해 조달청의 기본설계 적정성 검사를 통해 대형공사의 고난도 설계심사를 통과시키는 등 온갖 노력을 기울였다.
이로 인해 이전 사업 최대의 고비이자 난관을 돌파함으로써, 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타게 돼 2027년 말까지 이전 완료가 전망되고 있다.
정재택 위원장은 "기획재정부와 조달청은 물론 이전 사업 주체인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 감사하고, 대한민국 대통령실은 국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독려했다"며 "충청남도와 천안시는 또한 모든 역량을 기울여 중앙정부와 소통하고 건의하며, 총사업비 변경을 이끌어 준 점에 감사하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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