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법정의무 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자, 일반군민 등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시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단국대 병원 전문의 및 응급구조사가 맡을 예정으로 이틀간 총 4회 진행되며 회당 50명씩 총 2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일반대상자 교육은 12일과 13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진행되며 과정을 마치고 현장에서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금산군보건소 심폐소생술 교육담당자(☎041-750-4323)에게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은 주위의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기술"이라며 "두 손의 기적을 위한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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