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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는 응급상황에 대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2일부터 13일까지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소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목표로 한다.
금산군보건소는 법정의무 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자, 일반 군민 등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제공한다. 단국대 병원 전문의와 응급구조사가 강의를 맡아 이틀간 총 네 차례, 회당 50명씩 총 2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반 대상자 교육은 12일과 13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되며, 교육을 마친 참가자에게는 현장에서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금산군보건소 심폐소생술 교육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은 주위의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기술”이라며 “두 손의 기적을 위한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군민들이 실질적인 응급처치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고 응급상황에서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랭킹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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