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 행동중재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소아 청소년의 정신의학적 약물치료에 대한 오해'라는 주제로 10월 25일에 실시한 데 이어 11월 5일 실시한 연수는 '아이의 독립성을 높이는 행동지도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1학기 연수 때 배웠던 행동중재 방법들을 확인하고 가정에서의 적용 사례들을 공유하며 보완점 등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아이가 스스로 살아가고 생활하는데 필요한 자조 기술을 익히는 방법들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번에 배운 방법들을 가정에 잘 적용하여 아이가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양숙 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많은 보호자가 자녀의 독립성을 높이는 행동지도 방법을 찾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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