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하 학회장은 개회사에서 "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는 2012년 특허청의 설립인가를 받은지 12년된 학술단체로 지식재산(IP) 융·복합 교육과 연구를 대표하는 학술단체로 성장하고 있다"며 "정부, 유관기관, 산업체, 대학 등과 교류 및 협력을 통해 미래산업과 IP의 방향성 및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는 등 국가 지식재산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기 총회에서는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손승우 원장의 '특허침해소송과 최신 법제 동향'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신재욱 본부장의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IP-R&D'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으로 IP의 최신정보와 지식을 공유했다.
특별세션에서는 국내 첫 인공지능(AI) 특허 검색엔진을 운영하는 워트 인텔리전스의 윤정호 대표와 국립군산대학교 최연성 부총장의 특별강연이 있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특허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팜 기술 트렌드 분석에 관한 연구'를 발표한 송윤제, 김현동, 권혁홍(대진대)팀과 이형빈(서강대), 소진혹(군산대)팀, 장위에, 조윤호(청주대)팀이 최우수논문 발표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또 '고성능 초음파 용접 기술과 생분해성 필터를 이용한 친환경 미세플라스틱 제거'를 발표한 손예지, 김승욱, 김효민, 정대용(인하대)팀 등 5개 팀이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 회원들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가진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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