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북부교육지원청 초·중·고 교육복지사, 계양구 희망복지팀, 아동보호팀, 드림스타트팀,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 등 총 51명이 참석했다.
아동통합보호 '연결고리' 회의는 지역 안에서 보호가 필요한 취약 아동과 청소년을 효율적으로 발굴하고, 담당자들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지역단위의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연 2회 추진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권역별 모둠 회의를 진행하여 보호가 필요한 아동 37명의 사례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참석한 기관 간 긴밀한 협조와 맞춤 서비스를 위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들이 논의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필요한 지원과 서비스를 적절히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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