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국내 취업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헤어과정은 한국어 교육 30시간과 실무 중심의 헤어기술 교육 90시간으로 구성, 언어와 기술적 측면에서 이민자들이 취업 준비를 탄탄히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에 수료자들은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전문 기술을 익혔으며, 이민자들이 안정적으로 취업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기회가 마련됐다.
윤연한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취업시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안정적 정착과 취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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