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선수단, 경남생활체육대축전 546명 참가 <제공=고성군> |
이번 대회에서 고성군은 임원 78명과 선수 468명으로 구성된 546명의 선수단이 게이트볼, 배드민턴, 야구, 육상 등 19개 종목에 출전해 전체 화합상을 수상했다.
특히, 배드민턴, 야구, 육상, 체조, 태권도에서 군부 1위를 달성했으며, 농구, 배구, 합기도에서는 2위, 축구에서 3위를 기록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대회 중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며 "이번 대축전에서 생활체육인들이 준비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모든 선수가 안전하게 대회를 마쳐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배정구 고성군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고성군 생활체육 발전의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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