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경남도 도로정비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도로 관리 우수성 재확인

창녕군 2024년 도로정비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제공=창녕군>

창녕군은 2024년도 경상남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도로 관리 우수성을 재차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의 안전성, 편의성, 유지 관리 등을 종합 심사하여 이루어졌다.

창녕군은 체계적 관리와 이용자 중심의 안전 개선 조치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원문양 돌기조성 차선도색 시공'을 통해 운전자의 시인성 향상과 차선 이탈 방지 효과를 높였으며, 보행 취약자를 위해 횡단보도에 '그늘막 동행의자'를 설치해 교통 약자를 위한 배려를 강화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수상은 도로정비에 헌신한 직원들과 군민들의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창녕=김정식 기자 hanul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