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육군항공학교와 협력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안보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논산·계룡 지역 학생들은 육군항공학교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안보의식 증진 강연 및 체험활동도 계획돼 있다.
박양훈 교육장은 “지역 내 유수의 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지원청과 육군항공학교의 협력은 지역 사회의 교육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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