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11월 정례조회<제공=합천군> |
이번 조회는 직원 간 소통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합천군 공무원으로 구성된 '온나라 밴드'의 공연을 식전 행사로 진행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조회에서는 민방위 유공, 을지연습 유공, 적십자 회비모금 유공, 임산부의 날 유공, 양산마을 침수피해 재난유공 등 다양한 공적을 기린 30명에게 표창장과 표창패가 수여됐다.
특히, 올해 각각 여섯 번째 자녀를 출산한 합천읍과 쌍백면 주민에게는 임산부의 날 기념 표창패가 전달되며, 인구소멸 위기에 놓인 농촌 지역의 출산 장려 분위기를 고취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수상한 군민과 직원들께 축하를 전한다"며, "연말 업무 마무리에 만전을 기하고, 공직기강 확립과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도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합천군은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 워크숍과 부서별 문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합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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