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 전국
  • 당진시

당진시,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11월 8일~27일까지 전국 동시 진행

  • 승인 2024-11-06 07:57
  • 수정 2024-11-06 09:10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사진2) 당진시청 전경 (8)
당진시청사 전경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지역 내 일부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거처(빈집포함) 및 가구(약 6만2856가구)에 대해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 구축을 위해 전국의 모든 거처와 가구 정보를 확인하는 총조사로 5년 주기로 실시하는 통계청 주관 국가통계이다.

조사 대상은 지역 내 일부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거처(빈집포함) 및 가구이고 건축 연도 5~30년 미만 아파트는 현장조사 대상에서 제외하며 조사내용으로는 주소·거처종류·빈집여부·농림어가여부 등 거처 및 가구 정보와 관련한 14개의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참여는 조사원 방문 시 직접 응답하거나 전화 등 비대면으로 응답할 수 있고 응답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로 보장되며 오로지 통계작성을 위해서만 활용하고 다른 용도로는 제공되지 않는다.

조사와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통계청 가구주택기초조사 콜센터 또는 당진시청 기획예산담당관 통계분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한복 기획예산담당관은 "가구주택기초조사는 행정자료의 보완 및 조사구 설정 등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조사 기간 중 시 소속 조사원이 조사 대상 가구를 방문할 예정이므로 조사 대상 가구 및 시민은 조사에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사설] 성심당-대전농기센터 '밀밭 협약' 주목
  2. 굴파고 돌날랐을 조선인 근로자들 흔적 선연…정성 깃든 샘에 화장실터도
  3. 2024년 제10회 대전광역자활센터 성과공유회
  4. [사설]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가능한 얘긴가
  5.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
  1. 대전교육청 환경교육센터 만드나… 설립 위한 용역 신청
  2. [사설]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충남 수출 협약 값지다
  3. [사설] 경기 침체에 벼랑 끝 몰린 소상공인
  4. 입동 앞두고 기온 뚝…‘외투가 필요해’
  5. 하늘에 뜬 하트…‘가을은 사랑입니다’

헤드라인 뉴스


윤 대통령, 7일 무제한 기자회견 통해 각종 의혹 입장 밝힌다

윤 대통령, 7일 무제한 기자회견 통해 각종 의혹 입장 밝힌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 현안 전반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안팎에서 요구한 대국민 사과를 비롯해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 정치브로커와의 의혹, 참모진 전면 개편과 개각, 특별감찰관 임명 등 최근 쏟아진 일련의 논란에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대통령실은 임기 반환점 계기로 7일 예정된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윤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를 통해 2년 6개월 동안의 국정운영 성과를 설명하고 향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북한의 러시아 파병 등 북러 간 군사 협력에 대한 대응..

대전시,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참가한다
대전시,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참가한다

대전시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강원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방시대 엑스포는 2021년까지 매년 따로 열리던'균형발전박람회'와'지방자치 박람회'를 통합 개최하는 것으로 2023년에는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잠들지 않는 대전!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전시주제로 꿈씨 패밀리 캐릭터를 활용, 꿀잼도시 대전이 대한민국의 첨단산업을 선도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 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대전 지역민 지갑 닫는다... 대형마트·백화점 판매액지수 `마이너스`
대전 지역민 지갑 닫는다... 대형마트·백화점 판매액지수 '마이너스'

대전 지역민들의 소비 여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지수가 올해 3분기 내내 추락하고 있다. 당장 먹고 입고 쓰는 생활과 밀접하게 맞닿은 지수가 하락한다는 건 그만큼 삶의 팍팍 하단 뜻으로, 지갑이 굳게 닫히고 있다는 걸 보여준다. 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대전 소매판매액지수는 104.9로, 2023년 3분기보다 2.6% 감소했다. 지역 소매판매액지수는 2024년 1분기 -0.5%로 마이너스에서 시작해 2분기 4.4% 내려앉아 3분기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 3분기는 여름 휴가철과 추석명절 등 소비가 활발하게 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

  • 하늘에 뜬 하트…‘가을은 사랑입니다’ 하늘에 뜬 하트…‘가을은 사랑입니다’

  • 입동 앞두고 기온 뚝…‘외투가 필요해’ 입동 앞두고 기온 뚝…‘외투가 필요해’

  • 다가오는 추위…‘월동 준비합니다’ 다가오는 추위…‘월동 준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