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 협약식 사진. |
한국교통대학교는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협력하여 생명나눔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충주캠퍼스 u-Edu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정기적인 헌혈운동 전개 ▲자발적인 헌혈문화 정착 ▲생명나눔문화 확산 및 실천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한국교통대 김경범 사회봉사단장과 임군빈 충북혈액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경범 단장은 "이번 협약이 대학 구성원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한 생명나눔 활동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헌혈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참여하게 되면,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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