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왼쪽)와 대덕대 등 지역 대학생들이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4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배재·대덕대 제공 |
배재대 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은 협회장상과 금상을 품에 안았다. 라이브 경연 부문에서 박진우·김동우·이원준·박호근·한예원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 전시 경연 1팀에서는 박재현·이예린 학생이 전시 경연 요리부문 금상을, 전시 경연 2팀에서는 왕신권·박석현 학생이 금상과 협회장상을 받았다. 참여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실력 향상과 성취감을 느꼈으며, 대외 경력과 실무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대덕대 K-외식조리과는 최우수상을 포함해 21개의 메달을 수상했다. 박정섭 학과장과 김덕한, 김선희 교수의 지도 아래 라이브 경연에서 최우수상(김영진·김영민·이건희·김은서·김수진), 은상(김형일·김동주·김광옥·최호영·박지원), 동상(김지수·최서희·이재환·허채운·서재석)을 차지했다. 전시 부문에서는 금상(장문경), 은상(신지민·서제원)을 수상하며 참가한 5팀 모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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