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10회 대전광역자활센터 성과공유회

  • 사람들
  • 뉴스

2024년 제10회 대전광역자활센터 성과공유회

자활사업 유공자 표창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재)노사발전재단 충청중장년내일센 등 대전시장상
한국가스기술공사, 대제개발, 중도일보 한성일 국장, 킨포토 박성국 대표, 행복자전거협동조합 임흥만 팀장 대전시의회 의장상

  • 승인 2024-11-05 17:53
  • 수정 2024-11-05 17:56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temp_1730795007782.-1559629173
“2024년 대전광역자활센터 성과 공유회에 오신 내빈 여러분과 자활사업 유공자분들께 환영과 축하인사를 드립니다.”

이현수 대전광역자활센터장이 5일 오후 2시 대전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대전광역자활센터 주최 2024년 제10회 대전광역자활센터 성과 공유회에서 이렇게 환영 인사를 전했다.

20241105_142310 (1)
유한준 대전시 복지정책과장이 축사하고 있다.
대전광역자활센터는 이날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협력기관과 자활 프렌즈, 자활기업인 등을 초청한 가운데 2024년 제10회 대전광역자활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외부 출장 중인 이장우 대전시장을 대신해 축사한 유한준 대전시 복지정책과장은 “사단법인 대전지역자활센터협회 관계자분들과 자활사업의 새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대전자활기업협회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temp_1730795007790.-1559629173 (1)
이날 행사는 자활사업 현장에서 저소득 주민들의 자립·자활을 위해 애쓰는 5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자활기업 임직원, 자활사업에 애정을 가지고 참여하는 자활 카카오프렌즈,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올 한해 자활사업의 성과를 나누고 유공자 표창과 성과공유와 자활생산품 홍보를 통해 대전지역 자활사업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20241105_142934
대전시장상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자활사업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기 위한 시상식에서 대전광역시장상에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재)노사발전재단 충청중장년내일센터 △대덕대학교 권신영 교수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한뫼 팀장 △라온 사진 봉사단 서윤식 단장 △자활기업 협동조합 마루건축 김영훈 대표 △대전광역자활센터 김아영 대리 등 7명이 수상했다.

20241105_143213
대전시의회 의장상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상은 △한국가스기술공사 △ 대제빌딩(주) △중도일보 한성일 국장 △행복자전거협동조합 임흥만 팀장 등이 자활사업 지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20241105_143215(0)
한성일 중도일보 국장은 이날 대전시의회 의장 표창장을 받았다.
이현수 센터장은 지난 1년간 사업성과들을 영상 보고를 통해 공유한 뒤 함께 협력해온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에도 변함없이 대전시 취약계층들의 삶의 행복을 위해 힘을 합쳐 한층더 도약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temp_1730795007791.-1559629173 (1)
대전시장상을 수상한 협동조합 마루건축 김영훈 대표는 "대전광역자활센터가 개소한 지난 10년 간 자활기업들이 한층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있어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마루건축도 자활기업으로 성장했고, 앞으로는 신생 자활기업들이 잘 자리매김해 성장할 수 있도록 선배 자활기업으로서 더욱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5_143623
사진 왼쪽부터 김주형 대전광역자활센터 팀장과 이현수 대전광역자활센터장.
이날 이현수 대전광역자활센터장은 10년 동안 대전광역자활센터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자활을 위해 힘쓴 공로로 직원들을 대표한 김주형 대전광역자활센터 팀장으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학대 마음 상처는 나았을까… 연명치료 아이 결국 무연고 장례
  2. 원금보장·고수익에 현혹…대전서도 투자리딩 사기 피해 잇달아 '주의'
  3. 김정겸 충남대 총장 "구성원 협의통해 글로컬 방향 제시… 통합은 긴 호흡으로 준비"
  4. [대전미술 아카이브] 1970년대 대전미술의 활동 '제22회 국전 대전 전시'
  5. 대통령실지역기자단, 홍철호 정무수석 ‘무례 발언’ 강력 비판
  1. 20년 새 달라진 교사들의 교직 인식… 스트레스 1위 '학생 위반행위, 학부모 항의·소란'
  2. [대전다문화] 헌혈을 하면 어떤 점이 좋을까?
  3. [사설] '출연연 정년 65세 연장법안' 처리돼야
  4. [대전다문화] 여러 나라의 전화 받을 때의 표현 알아보기
  5. [대전다문화] 달라서 좋아? 달라도 좋아!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첫발… `지방선거 前 완료` 목표

대전충남 행정통합 첫발… '지방선거 前 완료' 목표

대전시와 충남도가 행정구역 통합을 향한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은 21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대전시와 충남도를 통합한 '통합 지방자치단체'출범 추진을 위한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 지방소멸 방지를 위해 충청권 행정구역 통합 추진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대를 갖고 뜻을 모아왔으며, 이번 공동 선언을 통해 통합 논의를 본격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공동 선언문을 통해 두 시·도는 통합 지방자치단체를 설치하기 위한 특별..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 3·8민주의거 기념관 개관…민주주의 역사 잇는 배움터로 운영 3·8민주의거 기념관 개관…민주주의 역사 잇는 배움터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