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군은 2025부터 2030년까지 괴산읍, 연풍·칠성·사리·청안·불정면 등 관내 5개 지역의 노후 상수 관망 정비에 나서 유수율 향상과 동시 상수도 관리 체계의 효율성을 높인다.
사업에 있어 군은 관내 5개 지역 총 46.8km에 이르는 노후 상수관로를 정비하고 약 304km의 상수도 관로에서 누수 탐사 및 복구 작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85%까지 유수율 상승과 함께 누수로 인한 상수도 생산비용 및 복구 작업 예산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수질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