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표창 |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총 18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실무심사와 청년 중역 회의(주니어보드) 대상 직원 투표를 반영한 1차 심사와 영월군 적극행정위원회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최우수상은 '상동광산 재개발의 주역'의 사례로 산업경제과 엄대섭 전략산업팀장이 수상했다. 엄 팀장은 인허가 문제 등으로 상동 텅스텐 광산의 재개발이 어려움을 겪는 과정에서, 중앙부처·도·전문 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적극적인 인허가 지원으로 상동 텅스텐 광산 재개발이 정상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군민 주도 홍보 시스템 개발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의 사례로 기획감사실 이언 주무관이, 장려상은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의 사례로 주민복지과 이서현 주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사기 진작을 위한 등급에 따른 특별승급(1호봉 승급), 근무성적평정 가점, 포상 휴가 등 인사상 성과급을 부여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직원에게 확실한 성과급을 제공함으로써 공직사회 내 적극 행정 문화를 조성하고, 적극 행정 제도 정착을 통해 군민들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적극 행정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