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4일 오전 교육감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으로부터 교육기부금을 전달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산교육청 제공 |
올해는 지난해 3000만 원보다 2800만 원 증액된 58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은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최인규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장, 고인영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 헌혈지원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부산교육청은 이날 전달받은 교육기부금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교생활에 모범적이고 학업 의지가 있는 학생 58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을 위해 도움을 주신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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