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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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서산시, 제3기 정책자문위원 위촉식 개최
바르게살기운동서산시협의회 교통안전 캠페인
서산소방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서산소방서, 화재대응능력 2급 4명 합격

  • 승인 2024-11-05 09:4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시청 대회의실에서 31일 진행된 제3기 정책자문위원 위촉식2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31일 진행된 제3기 정책자문위원 위촉식 사진


서산시, 제3기 정책자문위원 위촉식 개최

폭넓은 경험, 전문성 갖춘 위원 48명 구성



충남 서산시는 10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정책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정책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된 정책자문위원은 부서추천 및 일반공모를 통해 총 48명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

위촉식에서 이 시장은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주요 시정 소개, 임원 선출, 위원회 운영 방향 논의 등이 진행됐다.

임원 선출 결과 위원장은 김돈유 국제전시컨벤션마케팅연구원 원장이, 부위원장은 한국의정연수원 김창환 교수와 한서대학교 이영신 교수가 선출됐다.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자치·행정 △경제·산업 △복지·보건 △환경·녹지 △건설·교통 등 분과별 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돈유 위원장은 "정책자문위원회가 시정 발전에 뜻깊은 역할을 맡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서산시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새롭게 위촉된 정책자문위원님들의 전문성과 경험이 시정 발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각 부서에서는 정책자문위원과 긴밀히 소통해 실효성 있고 창의적인 정책 발굴에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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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진행된 환경정화 및 교통안전 캠페인 모습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 중앙호수공원 환경정화 및 교통안전 캠페인



충남 서산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회장 김건수)가 1일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와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중앙호수공원 산책로, 산책로와 맞닿은 상가 일원 등 보행자가 많은 일대를 구석구석 청소했다.

또한, 청소 후에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보행자 안전을 강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에게 밝고 건강한 사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곳에서 힘써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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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홍보물


서산소방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는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 한 달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7회를 맞이하는 '불조심 강조의 달'은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다양한 안전문화 행사 및 소방안전교육 등 '참여형 소방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불조심 강조의 달에서는 △홍보 콘텐츠 활용한 분위기 조성 △언론매체 및 SNS를 활용한 홍보 전개 △화재안전 취약계층 소방안전교육 실시 △2024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개최 △너도나도 불조심, 인증샷 리뷰 이벤트 등을 통해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을 통해 다양한 교육,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서산소방서, 화재대응능력 2급 4명 합격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충청소방학교에서 실시한 제62회 화재대응능력 2급 자격시험에서 4명의 서산소방서 소속 소방대원이 최종 합격했다고 전했다.

화재대응능력 인증시험은 전문능력을 갖춘 대원을 양성해 복잡하고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진압작전 수행능력을 인증하기 위한 검증제이다.

필기, 실기로 진행되는 인증시험은 실기 주요 평가항목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사다리 설치 및 등반, 요구조자 검색 및 운반, 화재진압 4인조법 등이다.

이번에 합격한 소방사 정승호, 조재원, 최주민, 최준환 대원은 비번일에도 개인·팀별 수준 향상을 위한 집중 훈련을 실시하는 등 꾸준히 연습에 매진한 결과 합격이라는 영광을 안게 됐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자격 취득을 위해 열심히 훈련에 임해준 모든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대원들의 전문능력 향상을 통해 더욱 발전된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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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진행된 고추장 담그기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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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고추장 담그기 행사 모습


서산시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 개최

어려운 이웃 230여 가정에 찹쌀 떡국떡과 생활용품 전달, 위문



서산시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박조열, 부녀회장 강애화)는 11월 4일 읍면동남녀회장 30명과 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고추장을 직접 담그고, 찹쌀 480kg과 떡국떡, 세제 등 생필품을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가정 230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새마을 며느리봉사대의 홀몸 어르신 고추장 담가 드리리 및 쌀 생필품 전달을 위해 현대트렌시스(주)에서 4년째 후원해 새마을과 함께 행복한 지역공동체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강애화 서산시새마을부녀회장은 "홀몸 어르신을 위해 부녀회원들이 사랑을 담아 정성스럽게 만든 고추장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온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매년 봉사와 나눔의 정신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는 서산시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이웃사랑 실천으로 행복한 서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서산시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오는 11월 8일부터 15개 각읍면동새마을협의회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릴레이행사를 개최해 어려운 가정 1,300가정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공동체운동을 전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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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산불대응센터에서 진행된 2024년 가을철 산불기동진화대 발대식 모습


서산시, 2024년 가을철 산불기동진화대 발대식 개최

'산불없는 푸른서산' 결의문 낭독, 산불 예방 전문교육



충남 서산시는 4일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2024년 가을철 산불 기동진화대 발대식'을 음암면의 산불대응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로, 시는 가을철 산불 기동진화대원 90명과 산림재난특수진화대원 10명을 선발했다.

발대식은 이완섭 서산시장과 각 진화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없는 푸른 서산' 결의문을 낭독하며 대원들의 사명감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각 진화대원은 산불조심 기간 동안 배치된 읍면동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과 산불 발생 시 대응, 산불 진화 후 잔불 정리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이 종료된 후에는 진화대원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및 진화 요령에 대한 전문교육이 실시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후손들에게 물려줄 서산의 산림은 여러분의 노고로 지켜지고 있다"라며 "산불진화대원으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산불 예방과 대응에 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산불진화 임차 헬기 1대를 배치하고 노후 산불진화 차량 2대를 교체하는 등 가을철 산불 진화와 대응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올해 봄 불법 소각행위 6건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향후 불법소각 행위 적발 시에도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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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화재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홍보물


서산시, 화재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관공서, 공공기관 등 종사자 대상



충남 서산시는 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관공서,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화재대비 민방위 훈련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각 기관의 대응 요령 숙달과 시민의 행동 요령 안내를 위해 실시된다.

가상 화재 발생에 따른 화재 발생 신고, 상황전파 및 대피 등 대응훈련으로 진행되며,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건물 밖이나 대피장소로 신속히 이동 후 심폐소생술 등 교육도 이뤄진다.

이날 시는 직원들을 청사 앞 시민공원으로 대피 유도한 뒤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시키고 의용소방대와 연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문익정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적극적인 훈련 참여를 통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키울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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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윤곤강 전국 시낭송 대회 모습


2024 윤곤강 전국 시낭송 대회



서산출생 윤곤강의 문학세계와 정신을 기리고 시문학과 시낭송의 소중함을 알리는 2024 윤곤강 전국 시낭송 대회가 11월 2일 서산문화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윤곤강문학기념사업회(회장 박만진)가 주최한 이 행사는 전국에서 시 낭송에 대한 열정 가득한 시 낭송 애호가 35명이 참가해 지정시 1편, 자작시 1편을 낭송하며, 불꽃 튀는 경합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시에 대한 애정을 담아 반드시 시낭송가가 되고자 최선을 다했고 관중들은 시 낭송을 감상하며, 시를 음미했다.

박만진 회장은 "윤곤강 작가의 문학정신과 시문학과 시낭송의 소중함을 알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내놓으라 하는 시낭송 애호가들이 많이 참가해 경쟁이 치열했다. 음성을 통해 전해지는 선율이 문학을 더 풍부하게 표현하고 단순한 문학적 읽기를 넘어선 공동체적 예술로써 승화된 시의 향연이었다"고 말했다.

이근배 심사위원장은 "참가자 모두의 실력이 뛰어나 윤곤강 시낭송 대회가 첫 회라고 하기엔 너무도 품격과 격조 높은 대회였다. 심사위원 모두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조용봉 씨(경기도 여주시)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뜻깊은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늘 낭송을 가까이했다. 시의 맛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는데 대상 수상자로 호명될 때 감격스러웠다. 상금은 아픈 아내를 위해 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금상을 수상한 이자영 씨( 충남 서산시), 김남숙 씨( 서울시 양천구)도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상, 조용봉,금상: 이자영, 김남숙, 은상: 맹은재, 홍천숙, 오명희, 동상: 황병관, 김정희, 이민정, 김정옥, 장려상: 서미선, 이순필, 김도영, 박영미, 이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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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해양경찰학과 학생들, 태안 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 1일 관제사 체험 행사 모습


한서대 해양경찰학과 학생들, 태안 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 1일 관제사 체험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 해양경찰학과 2학년 학생들이 11월 1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소속의 태안 연안해상교통관제센터를 방문하여 레이더와 선박 관제 모니터링 장비 및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해상교통관제사 업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태안 연안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는 일상적인 해상교통관제사의 업무 소개 외에 특별히 ▶레이더, AIS(선박자동식별장치)에 대한 설명 ▶해상교통관제업무에 대한 체험실습 등을 준비해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해상교통관제센터는 공항에서 여객기 이착륙을 관제하는 관제탑과 마찬가지로 해상에서의 관제 역할을 하는 곳이다. 해양교통관제센터는 해상교통관제사들이 선박의 항만 출입, 또는 연안 항로항행 선박의 안전한 해상교통을 위해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등, 하루 24시간 바닷길의 길잡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해상교통관제센터는 관제업무를 하는 공무원과 해양경찰관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전국의 주요 항만과 연안에 설치되어 있다.

한 학생은 "강의실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관제사 업무를 직접 보고 경험하게 되어 뜻깊고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고, 해양경찰학과 김도훈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이론으로 배운 <선박교통관제론>과목의 내용을 현장의 해상교통관제사들에게 직접 듣고 체험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실질적인 업무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또, 해양경찰의 업무 중 해상교통관제사에 대한 학생들의 진로 구상에도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1. 경셩유행가-판을 나온 소리 공연 홍보물
경셩유행가-판을 나온 소리 공연 홍보물


서산시, 국립국악원 초청작 '경셩유행가' 개최

16일 오후 3시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공연



충남 서산시는 국립국악원의 인기작 '경셩유행가-판을 나온 소리'가 16일 오후 3시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공연은 시가 국립국악원 서산분원 유치를 기념하며 국립국악원이 주관하는 '국악을 국민 속으로' 공모사업을 신청해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해당 공모사업은 균형적 문화 발전과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전국 문화 수요 지역 등에 국립국악원 연주단이 직접 찾아가 공연을 개최하는 사업이다.

경셩유행-판을 나온 소리는 1920~30년대 경성, 100년 전 유성기 음반에 소개된 우리 유행가를 복원해 구성한 작품으로, 유지숙 예술감독이 이끄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이 공연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해당 작품은 당시 신식 극장을 모티브로 한 장치와 의상을 통해 100년 전으로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연출로 인기가 높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00년 전 K-팝인 당대 유행가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소리의 정수와 뛰어난 예술성을 널리 알리고 국악이 더욱 친근한 모습으로 시민과 호흡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 백일해 예방 개인위생수칙 홍보물
백일해 예방 개인위생수칙 홍보물


서산시, 호흡기 감염병 '백일해' 예방수칙 준수 당부



충남 서산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백일해의 예방과 전파 차단을 위해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11월 4일 기준 전국 2만 9천213건, 충남 683건이며 시 관내에서는 62건이 발생해 지난해 충남 3건, 시 관내 0건에 비해 현저히 증가한 수치다.

제2급 감염병인 백일해는 소아 감염질환 중 전염력이 가장 강한 질환으로, 환자와의 직접적인 접촉이나 비말을 통한 호흡기 전파에 의해 감염된다.

감염 시 초기증상은 콧물, 재채기, 미열 등 감기와 비슷하며, 기침이 점진적으로 심해져 1~2주가 지나면 발작성 기침이 발생하는 특징을 보인다.

심한 기침 발작으로 인해 청색증이나 구토가 발생할 수 있으며, 폐렴 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시는 백일해 예방을 위해 개인별 접종 일정에 맞춘 예방접종과 손 씻기의 생활화, 기침 예절 실천, 실내 환기 등을 강조했다.

또한, 기침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료기관에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한은숙 서산시 감염병관리과장은 "백일해 예방과 전파 방지를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단체 생활을 하는 아동, 초등학생, 중학생의 집단발생 예방을 위해 관내 학교와 교육청과의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유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3. 서산시청 전경
서산시청 전경


서산시, 보호자 없는 병원 만족도 조사 '98% 만족'



충남 서산시가 서산의료원, 서산중앙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해당 의료기관에서 운영한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5일 밝혔다.

사업은 환자에게 전문 간병인을 통한 24시간 공동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약 및 식사보조, 위생과 안전 관리, 운동 및 활동 보조 등 환자의 회복을 위한 사항들을 무료로 지원한다.

만족도 조사는 올해 5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용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의 개선점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 내용은 전반적인 간병 서비스 이용 지원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와 병실 환경 등으로, 조사 결과 이용자의 약 98%가 해당 사업에 만족을 표시했다.

약 2%는 사업 수요 증가로 인한 병실 부족 등으로 불만족을 표시했으며, 시는 결과를 토대로 해당 사업의 병실 추가 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해당 사업은 연중 운영되며 대상자는 충남도민으로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료 납부금액 하위 20% 이하, 행려환자, 긴급지원대상자 등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 서산의료원, 서산중앙병원 원무팀 또는 서산시보건소 의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미 서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 부족한 점을 개선하기 위한 충청남도, 관계 의료기관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관내 의료 복지 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4. 11월 1일 실시된 공공하수도시설 안전점검1
서산시 공공하수도시설 안전점검의 날 행사 모습


서산시, 공공하수도시설 안점점검의 날 운영

매월 1일 공공하수처리시설 17개소 등 대상



충남 서산시는 올해 11월부터 매월 1일을 공공하수도시설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점검은 국지성 집중호우로 동시다발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기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피해에 적극 대비하기 위해 운영된다.

점검 대상은 공공하수처리장 17개소를 비롯한 중계 및 오수(배수) 펌프장 40개소, 침수우려지역 내 맨홀, 우수 및 오수받이 등이다.

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의 경우 시설물 손상 여부 등을, 맨홀의 경우 부상 및 추락 방지 기능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우수 및 오수받이는 토사 퇴적 여부 등을 확인하고 조치해 호우시 하수의 원활한 흐름을 유도할 계획이다.

홍건표 상하수도과장은 "매월 1일 정기적인 안전 점검실시를 통하여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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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 '일일명예지사장' 위촉식 사진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 '일일명예지사장' 위촉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은 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지사장 이종민)의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되어 공단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험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업무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건강보험제도의 이해도를 높이고,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동식 의장은 일일 명예지사장 위촉장을 받은 후 공단 직원들로부터 주요 현안 사항을 보고받았으며, 1층 민원실에서 공단 업무를 체험하며 민원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을 마친 조동식 의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오늘 체험을 통해 국민건강보험이 모든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제도라는 점에서 그 역할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서산시의회는 시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국민건강보험 서산태안지사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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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성연면 다목적행사장에서 진행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및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모습




서산시 성연면주민자치회 '제9회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및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서산시 성연면주민자치회(회장 김선호)에서는 지난 2일 성연면 다목적행사장(왕정리 691)에서 '제9회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및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회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함께 개최하며 주민 화합의 한마당을 마련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통기타·웰빙댄스·난타를 비롯한 7개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캘리그라피·수채화 교실의 작품 전시회도 진행하면서 일 년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뽐내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한편,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는 이장단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농업경영인회, 농촌지도자회, 쌀전업농회, 생활개선회 등 다양한 관내 단체가 참여하며 화합의 의미를 더하였다.

쌀·사과·고구마 등 83개 품목의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함에도 23,147,900원의 높은 판매고를 올리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성연의 맛과 가치를 알리는 자리가 됐다.

그 밖에 가족사진 촬영, 수채화 체험, 캘리그라피 체험, 전통 연날리기 등 다양한 부스에서 여러 가지 체험을 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행사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김선호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성연면 주민자치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성연면 주민자치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민수 성연면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 화합의 장이 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위해 노력한 여러 관내 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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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점촌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선진지 견학 내방 단체 사진


평택 점촌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양유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모델링 위한 선진지 견학 내방

협동조합 운영 방향성 및 수익구조 구체화 추진과정 중심



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협동조합 보조사업과 외부 공모사업 수주 현황 및 향후 수익사업 운영에 대한 노하우 전수 주제로 평택시 점촌 도시재생주민협의체가 지난 2일 토요일에 선진지 견학을 내방했다고 밝혔다.

특히 평택시 점촌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주민들이 참여한 각종 사업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찾아왔다.

이번 방문은 양유정 공원 고유 역사성에 출범한 협동조합 로고와 캐릭터 개발, 수익사업 아이템과 구조, 주민 주도 축제 개최 및 2024 충남 도시재생 주민참여경진대회 최우수상 사례를 직접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점촌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이번 견학을 통해 협동조합 방향성과 수익사업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평택시 점촌 지역에서의 적용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조도영 센터장은 "이번 협동조합 추진사업을 통해 점촌 지역 주민들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많은 참여와 관심이 지속되길 희망하고 선진 사례를 참고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목적성과 수익사업 모델을 구상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촉진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3. 양성평등 특강 현장1
서산시 양성평등 특강 현장 모습


서산문화재단, 직장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

전문가 초빙 특강, 관련 제도 정비, 전문 기관 컨설팅 등 추진

양성평등 문화 정착으로 조직 역량 강화 및 공공기관의 책임 다할 것



서산문화재단(이사장 이완섭)이 직장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단은 지난 1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선의 충남성평등강사단장을 초청하여 직장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직원 특강을 실시했다.

서산시 여성가족과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날 강의는 성평등의 개념과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이해하고, 직장 등 각각의 장소와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례들을 공유했으며, 직원 간 토론을 통해 강의 내용에 대해 되짚어 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재단은 양성평등 확산을 위한 제도 정비 및 조직 문화 진단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성희롱 성폭력 금지 및 예방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대응 ▲스토킹 예방 등 양성평등 확립을 위한 관련 내부 규정을 제정·보완해왔고, 지난 9월에는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 '성희롱 방지 조직문화 기초진단'을 의뢰하여, 전 직원 대상 인식 조사와 관련 제도적 기반 수준 및 대처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임진번 대표이사는 "성별에 따라 차별받지 않는 것은 모두가 동등하게 누려야 할 가장 기본적인 권리"임을 강조하며, "이러한 문화를 정착하여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고 , 공공기관의 책무를 다함으로써 일하고 싶은 직장, 신뢰받는 기관으로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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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상담관련 종사자 대상 지도자 양성교육 모습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상담관련 종사자 대상 지도자 양성교육 실시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11월 1일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 상담관련 업무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상담장면에서의 역량 및 대응 강화를 위해 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내용은'상담장면에서 바로 적용하는 수용전념치료'라는 주제로 수용전념치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청소년을 상담할 때 적용할 수 있는 상담기법을 다루었으며, 순천향대학교 창의라이프대학원 상담및임상심리학과 조주성교수가 교육을 진행하였다.

박주영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청소년 상담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발판이 되어 서산시 관내 청소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교육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에게 상담, 긴급구조, 자립지원,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전화 1388을 이용하면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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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2024 서산특수교육대상학생 예술제 운영 사진


서산교육지원청, 2024 서산특수교육대상학생 예술제 운영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문화예술관련 잠재능력을 이끌어 내고, 자신감 증진을 통한 사회로의 전환의 기회를 제공하여 통합학급 학생들은 물론 지역사회 구성원의 장애인식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11월 4일 2024 서산특수교육대상학생 예술제를 운영하였다.

이번 예술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라는 주제로 전시부문(그리기대회)과 공연부문으로 나누어 우수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교육장상이 수여된다.

서산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200여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예술 관련 소질과 재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108명의 손 끗으로 표현한 미술작품과, 예선을 통과한 20개 본선 진출팀이 노래, 댄스, 악기연주,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려내는 행복한 예술제가 되었다. 특히, 예술제 전시부문 입상 작품을 활용하여, 장애인식개선 홍보 물품을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

성기동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맘껏 발휘할 수 있는 무대에 박수를 보내며, 문화예술 분야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기회와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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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2024 서산특수교육대상학생 예술제 운영 모습


해미도서관, 김성범 작가와 함께하는 '노래하는 그림책 강연회' 개최

평생학습주간을 맞아 책과 노래가 있는 작가 강연회 운영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관장 윤민경)은 지난 11월 2일 2024년 평생학습주간을 맞아 아동문학가이자 동화작가인 김성범 작가를 초청해 서산지역의 가족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아동 및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김성범 작가는 이날 강연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자신의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작가의 노래에 맞춰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목소리를 모아 행사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가득 찼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책 이야기와 함께 섬진강 도깨비 마을에 대한 소개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 학생은 "작가님과 함께 노래도 부르고 이야기도 들으니 책 읽기가 더 재미있어질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민경 해미도서관장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으로 서산지역의 독서문화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해미도서관은 이번 행사의 호응을 바탕으로, 향후 더욱 다채로운 작가 초청 강연과 독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독서 분위기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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