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시작되는 소상공인 주간 맞이 무료 입장 안내 포스터. 사진=국립세종수목원 제공. |
이번 이벤트는 소상공인들에게 잠시나마 여유와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세록세록(세종과 초록의 만남)' 꽃 전시 ▲농가 참여 정원 장터 ▲소상공인 참여 플리마켓 ▲식물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반려식물 산업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소상공인과 그 가족은 증빙서류와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소상공인들이 국립세종수목원 방문을 통해 잠깐의 여유와 휴식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과 상생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데 의의가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수목원 입구 모습. 사진=수목원 제공. |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