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가 최근 제35회 무장면민의 날 한마음 잔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
이날 기념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차남준 고창군의회 부의장, 조규철 군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재외 군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군정 발전 표창은 강성필·김준호 씨가 수상했다.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표창에 손경옥 씨, 정경자 씨가 수상했으며 면민의 상은 박형남 씨가 수상했다.
선운산 농협 표창패는 양화자·조영범·전삼례 씨가 수상했으며 감사패는 김기육 선운산 농협 조합장이 수상했다.
'제35회 무장면민의 날 한마음 잔치' 에서 군정발전 표창을 하고 있는 심덕섭 고창군수./전경열 기자 |
김남호 무장체육회장은 "모든 연령대의 면민들이 한마음으로 즐기는 오늘 행사를 추진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 자리를 계기로 면민이 더욱 소통하고 화합해 한층 더 힘차게 도약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무장면은 동학농민혁명의 정신과 민족정기가 살아있는 역사적인 고장이다"며 이번 행사가 주민의 자긍심을 고취 시켜 희망 넘치는 무장면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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