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안군문화재단 상권활성화추진단이 최근 김장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
5일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부안읍 부안 마실 상권 내에 관광객과 군민의 유입률 및 체류 시간 증대를 위해 사전 예약으로 진행됐으며 단 2일 만에 예약이 완료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재)부안군문화재단 상권활성화추진단이 최근 김장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
행사는 김장김치 4·7·10kg 체험으로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직접 담아 가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재)부안군문화재단 상권활성화추진단이 최근 김장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
이와 함께 행사 기간 동안 먹거리 부스를 함께 운영해 합리적인 가격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현장에서는 수육 재료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체험객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김장 문화가 사라져가는 가운데 잊지 않고 우리 문화를 이어가는 건 가장 중요하다"며 "사람과 문화가 함께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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