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과 경기도당이 도당 대회의실에서 강력한 협력으로 체계 구축을 다짐하고 있다. |
도의회 더민주와 경기도당은 정권 재창출과 민생정책 실현을 위해 강력한 단일대오를 구축한다.
도의회 더민주 대표단과 경기도당은 도당 대회의실에서 정담회를 개최하고 위와 같이 결의했다.
정담회에는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욱 총괄수석(파주3), 김동규 정책위원장(안산1), 전자영 수석대변인(용인4), 명재성 정무수석(고양5), 신미숙 기획수석(화성4), 이채명 소통협력수석(안양6), 김광민 입법지원추진단장(부천5)이 참석했고, 김승원 도당위원장과 안태준 수석부위원장(광주시을)이 대표단을 환영해 주었다.
정담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각종 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승원 도당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의 공천 개입 의혹과 국정 농단 사태에 대해 민주당이 총력 대응해야 한다"며 "천만인 서명운동과 같은 대국민 캠페인을 경기도 내에서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민주당 가치를 반영한 주요 정책들로 도민의 삶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에 최종현 대표의원은 "경기도의회와 경기도당이 긴밀히 소통하면서 민주당이 단일대오로 함께 하는 것만이 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이다"며 "도당과의 강력한 연대를 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경기도당은 향후에도 자주 만나 현시국을 주도할 수 있는 방안 마련 및 도민의 삶과 밀접한 더불어민주당표 민생정책 수립을 위해 맞손을 잡는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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