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교육지원청, 오감으로 물드는 가을 음악회 개최

서강석 교육장 성폭력 예방 등 교육 사진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서강석)은 11월 4일 교육지원청 및 소속기관에 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11월 직장교육을 실했다.

특히, 이번 직장교육은 자발적으로 구성된 관내 초등학교 다원 밴드와 진천 출신 성악가 소프라노 전은정이 오감으로 물들이는 가을 소리를 연주 했다.

전은정 오감으로 물드는 가을을 열다 공연 사진

깊어가는 가을,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다원 밴드의 신나는 음악은 어린 시절의 향수를, 소프라노 전은정 독창은 월례조회에 참석한 많은 직원들에게 소중한 가을을 선사했다.

연주회에 이어 서 교육장은 전 직원 대상 성희롱, 성폭력 근절 교육을 실시했는데 "전 직원이 경각심을 가지고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예방에 앞장 서야 된다"고 강조했다.

서강석 교육장은 "11월 시작을 진천 출신 전은정 성악가의 아름다운 소리로 열게 되어 행복하다며, 지속적인 직장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올바른 성인식을 갖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