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보바스 어린이 의원, 환아와 가족대상 작은 음악회 개최 |
이번 행사는 환아 38명과 가족, 물리치료사 및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들이 직접 연습한 합주와 노래, 음악극을 선보여 감동을 주었다.
롯데 케미칼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mom 편한 음악놀이 교실'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보바스 어린이의원 환아와 가족,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환아들의 신체적·심리적 재활을 돕고, 가족의 정서적 안정 증진과 외부 활동이 제한된 환아들의 정서와 치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 보호자는 "아이들이 무대에서 연주하고 노래하며 스스로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는 모습을 보니 감격스럽다"며,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보바스 어린이의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무대에 서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롯데 케미칼과 함께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아와 가족들이 긍정적인 경험을 쌓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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