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은 시사저널 청풍 발행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 사람들
  • 뉴스

정다은 시사저널 청풍 발행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문체부, '제59회 잡지의 날' 기념식 개최.. 유공자 포상에서 잡지산업 발전과 언론문화 창달 기여 공로로

  • 승인 2024-11-04 12:48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clip20241104122934
정다은 시사저널 청풍 발행인이 11월1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제59회 잡지의 날' 기념식에서
잡지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다은 시사저널 청풍 발행인이 잡지산업 발전과 언론 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한국잡지협회와 함께 11월 1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제59회 잡지의 날' 기념식을 열고 잡지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이날 문화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정다은 시사저널 청풍 발행인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clip20241104123005
정다은 발행인은 34년 전통을 가진 시사저널 청풍의 발행인으로, 언론과 문화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사저널 청풍을 통해 독자들에게 깊이 있는 분석과 다양한 시각을 제공해 왔다. 정 발행인은 지속적으로 저널리즘의 품질을 높이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clip20241104123029
이러한 가치들은 독자와의 소통을 증진시키고,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저널리즘을 지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정다은 발행인은 “시사저널 청풍은 투명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저널리즘의 품질을 높이고, 독자들에게 깊이 있는 정보와 다양한 관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clip20241104123106
정 발행인은 또 “디지털 미디어의 발전을 활용해 더 넓은 독자층과 소통하며, 사회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이끌어 내는 저널리즘을 지향할 것”이라며 “이러한 방향성은 독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얻고, 사회적 이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clip20241104123149


clip20241104122814
한편 ‘잡지의 날’은 근대 잡지 효시인 육당 최남선의 '소년'지 창간일(1908년 11월 1일)을 기념해 1965년 지정됐다. 정부는 매년 '잡지의 날'을 계기로 잡지 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학대 마음 상처는 나았을까… 연명치료 아이 결국 무연고 장례
  2. 원금보장·고수익에 현혹…대전서도 투자리딩 사기 피해 잇달아 '주의'
  3. 김정겸 충남대 총장 "구성원 협의통해 글로컬 방향 제시… 통합은 긴 호흡으로 준비"
  4. [대전미술 아카이브] 1970년대 대전미술의 활동 '제22회 국전 대전 전시'
  5. 대통령실지역기자단, 홍철호 정무수석 ‘무례 발언’ 강력 비판
  1. 20년 새 달라진 교사들의 교직 인식… 스트레스 1위 '학생 위반행위, 학부모 항의·소란'
  2. [대전다문화] 헌혈을 하면 어떤 점이 좋을까?
  3. [사설] '출연연 정년 65세 연장법안' 처리돼야
  4. [대전다문화] 여러 나라의 전화 받을 때의 표현 알아보기
  5. [대전다문화] 달라서 좋아? 달라도 좋아!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첫발… `지방선거 前 완료` 목표

대전충남 행정통합 첫발… '지방선거 前 완료' 목표

대전시와 충남도가 행정구역 통합을 향한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은 21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대전시와 충남도를 통합한 '통합 지방자치단체'출범 추진을 위한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 지방소멸 방지를 위해 충청권 행정구역 통합 추진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대를 갖고 뜻을 모아왔으며, 이번 공동 선언을 통해 통합 논의를 본격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공동 선언문을 통해 두 시·도는 통합 지방자치단체를 설치하기 위한 특별..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 3·8민주의거 기념관 개관…민주주의 역사 잇는 배움터로 운영 3·8민주의거 기념관 개관…민주주의 역사 잇는 배움터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