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다은 시사저널 청풍 발행인이 11월1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제59회 잡지의 날' 기념식에서 잡지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정다은 시사저널 청풍 발행인이 잡지산업 발전과 언론 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한국잡지협회와 함께 11월 1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제59회 잡지의 날' 기념식을 열고 잡지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이날 문화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정다은 시사저널 청풍 발행인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다은 발행인은 34년 전통을 가진 시사저널 청풍의 발행인으로, 언론과 문화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사저널 청풍을 통해 독자들에게 깊이 있는 분석과 다양한 시각을 제공해 왔다. 정 발행인은 지속적으로 저널리즘의 품질을 높이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가치들은 독자와의 소통을 증진시키고,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저널리즘을 지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정다은 발행인은 “시사저널 청풍은 투명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저널리즘의 품질을 높이고, 독자들에게 깊이 있는 정보와 다양한 관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발행인은 또 “디지털 미디어의 발전을 활용해 더 넓은 독자층과 소통하며, 사회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이끌어 내는 저널리즘을 지향할 것”이라며 “이러한 방향성은 독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얻고, 사회적 이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잡지의 날’은 근대 잡지 효시인 육당 최남선의 '소년'지 창간일(1908년 11월 1일)을 기념해 1965년 지정됐다. 정부는 매년 '잡지의 날'을 계기로 잡지 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