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족센터 상호문화이해교육 강사 워크숍 |
이 워크숍은 24년도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출장해서 문화이해교육을 제공하고 온 문화이해강사들이 모아 화합하여 조식 성장을 위해 마련되었다. 문화이해강사는 결혼이민자이며 지역사회에 나가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여 타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더불어 살아갈 환경을 조성한다.
이날 워크숍은 일본 2명, 베트남1명, 우즈베키스탄 1명, 파라과이 1명 총 5명의 강사들이 참여하였다. 강사들은 함께 차량에 탑승하여 부여에 가서 점심식사를 하여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와 한옥단지를 관람했다.
참석한 이해강사는 "그동안 쌓인 피로가 해소되는 느낌이었다. 이해수업이나 교육이 아닌 강사들과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역사적인 장소에 오는 것이 매우 흥미롭고 좋았다. 행복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워크숍 담당자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게 되어 강사들이 하나의 조직으로서 협력이 원활해지고 팀워크가 강화되었다", "현장교육의 다양한 사례를 고유함으로서 노하우와 대처방안을 배워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냈다"고 높게 평가했다. 화사한 가을 날씨에 즐겁게 지낸 하루가 앞으로 이해강사로서 활약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이케다마찌꼬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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