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 어울림 예술제는 1년간의 교육활동과 방과 후 활동을 통해 계발한 학생들의 특기와 소질을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는데,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예술제로 진행돼 큰 호응으로 성황리 마쳐졌다.
이날 어울림 예술제는 학교 공모사업인 충남예술드림학교, 학교자율특색과정, 단위학교 사업선택제 자율사업, 예술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교육활동과 연계한 통합 운영으로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함양과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성 함양, 꿈과 끼를 펼치는 축제로 진행됐다.
또, 예술공연과 작품전시로 구성, 1학년 학생들의 예술공연을 시작으로 무용, 유치원 발레, 우쿨렐레 연주, 드론공연, 댄스, 연극, 기악, 밴드공연, 동요 중창, 2024 학교 교육활동 영상 시청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자기표현 능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고, 모두가 참여하여 공연하는 모습이 대견스러웠고 정안 어울림 예술제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춘숙 교장은 "정안 어울림 예술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꿈과 끼를 펼쳐 보여준 학생들과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 그리고 학교 교육활동에 관심을 보여주신 학부모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알찬 배움과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키워 나가는 행복한 학교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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