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쌀전업농홍성군연합회(회장 조성남)는 1일부터 3일까지 지역 대표 특산물인 홍성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대규모 나눔행사를 가졌다. |
4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햅쌀 320kg을 활용해 전통 가래떡을 제조하여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꿀과 조청을 곁들여 무료로 제공했다는 것.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구수한 향과 쫄깃한 식감의 가래떡을 맛보며 연신 만족감을 표현했고, 홍성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특히 갈산농협과 금마농협의 후원으로 진행된 쌀 나눔행사에서는 선착순 600명의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0.5~1kg의 고품질 홍성쌀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마련했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사)한국쌀전업농연합회 홍성군지부의 나눔 행사가 쌀 소비 촉진과 지역 농업의 발전,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홍성쌀의 우수성과 쌀 소비 촉진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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