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마을공동체 활성화 위한 '마을대학' 운영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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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마을공동체 활성화 위한 '마을대학' 운영 나서

소근만커뮤니티센터서 11월 25일까지 주민 40여 명 대상 교육 진행
마을공동체의 발전과 주민 화합 도모하는 마을리더 양성

  • 승인 2024-11-04 11:08
  • 수정 2024-11-19 17:11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태안군 마을대학 운영
태안군이 마을을 이끌어 갈 마을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대학' 운영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은 10월 28일 '2024년 태안군 마을대학' 개강식 모습.
태안군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대학'을 운영하며 마을리더 양성에 나섰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마을공동체를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10월 28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한 차례씩 총 5회에 걸쳐 소원면 소근만커뮤니티센터에서 '2024년 태안군 마을대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군민 4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전문강사를 초청해 ▲마을공동체의 이해 ▲마을리더의 역할 ▲우수마을 사례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된 타 지자체를 방문해 우수사례를 배우고, 참여자 전원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통해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마을 발전이라는 실질적 효과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소양을 높이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마을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교육 수료자 거주 마을에 인센티브를 부여해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지역에 관심을 갖고 각종 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마을대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주민들의 화합을 통한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마을대학은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태안군은 지속가능한 마을 발전을 도모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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