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임원과 입주기업 근로자 150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단체전 우승은 (유)디에스텍(김도성·위경덕·유두선)이, 개인전 우승은 박미아씨(비비씨㈜)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참가자 전원에 대한 즉석 경품추첨에서 대상 경품인 여행상품권은 코오롱제약 근로자 자녀에게 돌아갔다.
방기봉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자 매년 이사장배 볼링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더욱 더 알찬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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