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택 봉사자는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의 건강한 환경조성을 위해 클린방역봉사단을 구성하고 매월 정기적으로 방역과 이불빨래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병원 동행 활동, 자원봉사 교육강사, 동구한마음복지관 물품전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관택 봉사자는 "방역 활동을 하다보니 오염된 이불이 눈에 보여 이불 빨래 활동을 시작했고 건강을 위해 새 이불로 바꿔주고 싶었다"며 "깨끗한 이불을 덮고 행복한 잠자리에 드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불 빨래 지원 활동은 장애인, 독거노인 등 이불 세탁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봉사자가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이불 수거, 세탁, 배달까지 하는 원스톱 지원 자원봉사 활동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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