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세종지역회의, 북한이탈주민과 김장체험 나눔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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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세종지역회의, 북한이탈주민과 김장체험 나눔행사 개최

-2일 40여명 참여해 도담동 싱싱문화관 요리교실에서 가져
-이규순 부의장 "북한이탈주민 지역정착에 어려움 없도록 지원"

  • 승인 2024-11-03 10:39
  • 김덕기 기자김덕기 기자
민주평통 세종지역회의
민주평통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가 2일 개최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김장체험 나눔' 행사 모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이규순 세종부의장)는 2일 도담동 싱싱문화관 1층 요리교실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김장체험 나눔'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세종지역회의 자문위원, 시민, 북한이탈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해 나눔의 정을 함께 했다.

이북5도위원회 홍근진 사무소장은 인사말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겠다고 강조했다.

민주평통 세종지역회의3
민주평통 세종지역회의 이규순 부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는 장면
이규순 부의장은 "김장체험 나눔 행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소통하면서 서로를 더욱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이 분들이 지역 정착에 어려움이 없도록 돕겠다 "고 말했다.



김장체험 나눔행사를 마친 후에는 민주평통자문회의 북한이탈주민특별지원위원회 김영제 위원이 참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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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과 민주평통 세종지역회의 자문위원 등 김장체험나눔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한 장면
한편 제21기 민주평통 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는 시민과 북한이탈주민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세종=김덕기 기자 d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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