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서천군 |
서천군보건소는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과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 모성 건강증진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서천군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신혼부부 검진, 분만비 및 산후 건강관리지원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산부인과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임산부 진료와 검사를 지원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모성 건강증진 시책을 펼치고 있다.
나성구 서천군보건소장은 "아이를 품고 낳아 기를 때까지 지역사회가 함께 키운다는 마음으로 세심하고 꼼꼼한 출산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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