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스마트도시와 관광 구축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간보고회에서는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을 제안하며, 미래 증평의 혁신적인 도시 모습을 그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영 군수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대영유비텍의 정경영 연구소장은 지역 스마트도시 비전과 스마트도시서비스 모델 정립 등의 추진 전략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도시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며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군은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하고 보완해 스마트도시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분야별 세부 전략과 중점 과제를 구체화해 전체적인 내용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는 증평군이 스마트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증평군의 스마트도시 계획은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며, 첨단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도시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계획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증평군이 미래 지향적인 도시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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