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로 구성된 '두부한모' 팀은 사고 심각도 예측 모델을 통해 면허갱신 정책 제안 및 사고 최소화 방안을 제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상 외에도 최우수상에는 미세먼지 저감 방안으로 천안시 내 공공기관 옥상의 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최적의 입지선정을 제안한 '기린 팀', 우수상은 'MungLearning' 팀의 '유기견 입양률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입양 캠페인 제안', 에코사이클러팀의 '천안시 전기자전거 충전소 및 대여소 최적의 설치 위치 선정', 천안시짱팀의 '의미 연결망 분석과 MCLP 알고리즘을 통한 천안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제안' 등이 각각 선정됐다.
정창호 스마트정보과장은 "이번 경진대회 서류심사 경쟁률이 7대1에 달할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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