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1시 대한노인회 노인대학을 방문해 수강생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오후 2시에는 은진면 남산 3리 어르신 회관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이어갔다.
이번 교육은 특히 보행자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고령자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을 중심으로 유동하 경찰서장이 직접 마을 주민들과 만나 보행자·농기계 등 교통사고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유동하 서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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