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청양군이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청양복지재단 설립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양군은 10월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돈곤 군수 주재로 청양복지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군의원,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정책자문위원, 시설장 등 21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지식산업연구원이 복지재단 설립 관련 주민 수요조사 분석, 타당성 검토, 향후 과업수행 계획 등을 발표했다.
보고회에서는 청양복지재단 기본계획 수립 상황에 대한 정책자문위원과 관련 시설장의 토론과 의견수렴이 이어졌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지역사회복지 현황 분석, 재단의 기본모델 도출, 군민 설문조사 등의 의견을 바탕으로 계획을 수정·보완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복지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은 군의 복지가 최적화된 방안으로 나가기 위한 계획인 만큼 세심한 연구와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양군은 이달까지 청양복지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지역 주민의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고, 청양군의 복지 수준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으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청양=최병환 기자랭킹뉴스
헤드라인 뉴스
영정그림 속 미소 띤 환이… “같은 슬픔 반복되지 않길”
22일 대전에서 열린 환경부의 금강권역 하천유역 수자원관리계획 공청회가 환경단체와 청양 주민들의 강한 반발 속에 개최 2시간 만에 종료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환경단체와 청양 지천댐을 반대하는 시민들은 공청회 개최 전부터 단상에 가까운 앞좌석에 앉아 '꼼수로 신규댐 건설을 획책하는 졸속 공청회 반대한다' 등의 피켓 시위를 벌였다. 이에 경찰은 경찰력을 투입해 공청회와 토론이 진행될 단상 앞을 지켰다. 서해엽 환경부 수자원개발과장 "정상적인 공청회 진행을 위해 정숙해달라"며 마..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3분전
서산로타리클럽, 2024-25년도 3620지구 총재 공식 방문 행사 사진4분전
'품위 손상 서산시의원, 민주당원 자격 정지 10개월 확정'6분전
충남도의회 오인철 부의장,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10분전
단양군청소년참여위원회,충청북도 참여기구 활동사례 공모전서 '1위 으뜸상'21분전
단양군, ‘2024 사회적기업 제품 우수 지방자치단체’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지난 기획시리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오피니언
사람들
기획연재
추천기사
대전충남 행정통합 첫발…지방선거 前 목표
대전 트램 공사기간 중 '교통수요분산' 가장 필요
"10명 중 7명 만족한다"… 동구, '안심귀가 보안관' 주민 호응
[기획]'대한민국의 스페이스X를 꿈꾼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의 도전
유등교 가설교량 공사 20일 착공...내년 2월 내 준공 계획
1000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대전에 233명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