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밥드림과 함께 한 무료 급식소 봉사. 사진=농협 제공. |
이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급식 준비부터 배식까지 전 과정에 걸쳐 일손을 돕고, 사랑의 쌀 200kg을 전달하였다.
이강화 밥드림 이사장은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한 세종시 농협에 감사드리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밥한끼를 통해 위안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순옥 농협은행 세종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한 끼를 책임지고 있는 밥드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쌀 소비촉진과 사회적 나눔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세종시 밥드림은 2009년 무료급식을 시작하고,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2회씩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식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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