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분재 전시회 포스터. 사진=한수정 제공. |
국립세종수목원은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수목원·정원 문화를 확산하고자 김용모 시민 작가와 협업한 전시를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국화 분재가 가지는 특징을 확인하는 한편, 김용모 시민 작가가 정성 들여 가꾼 석부작과 목부작 등 다양한 수형의 국화 분재 3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가을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시민과 함께 이번 국화 분재 전시를 마련했다" 며 "많은 방문객이 수목원에서 가을 국화 향기를 즐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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