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개 모집에서는 비상근직 임원 총 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이사 7명과 감사 1명이다.
재단은 이사 선발과 관련해 문화예술·관광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인재를 찾고 있다.
특히 대내외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능력과 함께 재단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정책 제언이 가능한 전문가를 선발할 계획이다.
감사 부문에서는 보다 구체적인 자격 요건을 제시했다.
공인회계사 또는 세무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회계 및 감사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인재를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재단은 임원 선발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10월 30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1차 회의를 통해 임원후보자 선발 기준과 심사방법 등을 의결했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문화예술·관광의 발전을 위해 함께할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원 지원 접수는 11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세부적인 모집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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