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왼쪽)가 지난달 30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만나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심덕섭 군수는 김관영 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노을 대교(고창 해리~부안 변산) 건립 사업, 명사십리 해양관광지 조성 사업, 방장산 친환경 산악 관광 진흥지구 지정,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 체육대회 등 현안에 대해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심덕섭 고창군수(왼쪽)가 지난달 30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만나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또한, 고창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수려한 명산인 방장산을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전북특별법 특례에 근거한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2025년 고창에서 개최되는 제62회 도민체전을 성대하고 내실 있는 축제로 준비하기 위한 재정지원을 건의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노을 대교의 조속한 착공과 돈 버는 관광을 위한 관광지 개발, 도민이 하나 되는 스포츠 축제 개최 등 현안 사업들을 전북특별자치도와 긴밀히 협력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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